배우 송채윤, 웹툰작가 됐다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

송채윤 웹툰작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송채윤이 웹툰작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송채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 11년간의 배우 활동을 뒤로하고 작가 송채윤으로 인사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송채윤은 "명문 여고에서 펼쳐지는 소녀들의 피튀기는 경쟁! 네이버웹툰 '선의의 경쟁' 7월 1일 밤 11시 이후 공개되오니 많은 사랑 부탁드릴게요"라고 적었다.

송채윤이 스토리 작가로 참여한 '선의의 경쟁'은 네이버웹툰 급상승 랭킹 2위에 오를 정도로 독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송채윤은 급상승 랭킹 장면을 캡처해 6일 올리며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재미있는건 시작도 안 했는걸요? 앞으로 엄청난 일들이 쏟아질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채윤은 개명 전 이름인 송민정으로 지난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여고괴담5', 드라마 '신들의 만찬' '주군의 태양' '태양의 도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송채윤은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송채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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