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결혼식에만 나와도 화제 배경

이호길 인턴 2020. 7. 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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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실검에 오르며 화제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 부사장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매체의 사진에 포착된 노 전 아나운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故 정주영 회장 가문의 행사때마다 주목받고 있는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8월 정 사장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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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왼쪽)와 남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 2017년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녀 정남이 아산나눔재단 상임이사 결혼식에 참석 장면. 2017.06.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실검에 오르며 화제다. 지난 4일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경영지원실장(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면서다.

노 전 아나운서는 이날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 부사장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 매체의 사진에 포착된 노 전 아나운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묶고 마스크를 착용했다. 연분홍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 귀걸이, 검은색 클러치백을 들어 우아한 하객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故 정주영 회장 가문의 행사때마다 주목받고 있는 노 전 아나운서는 2006년 8월 정 사장과 결혼했다. 당시 '상상플러스' 방송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던 노 전 아나운서와 재벌가 간의 결혼은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인 정 부사장은 신부와 2년 동안 교제한 뒤 이날 결혼했다. 신부는 서울 사립대를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neva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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