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환, 정보석과 한솥밥..디아이엔터 전속계약 체결 [공식입장]

김샛별 기자 2020. 7. 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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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정환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설정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설정환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디아이 엔터테인먼트에는 설정환 외에도 배우 정보석, 김민경, 최지연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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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환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배우 설정환이 디아이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디아이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설정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으면서도 선 굵은 연기를 통해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을 어필해온 설정환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본인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과 에너지를 보다 폭넓은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충분히 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응원과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설정환은 SBS 드라마 '퍽!'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내 사위의 여자' '훈장 오순남' '엽기적인 그녀' '데릴 남편 오작두' '이몽' '꽃길만 걸어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탁월한 캐릭터의 소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설정환은 첫 주연작인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 지난해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남자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디아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설정환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꽃길만 걸어요'를 통해 여러 가능성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 설정환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디아이 엔터테인먼트에는 설정환 외에도 배우 정보석, 김민경, 최지연 등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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