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5월 가장 멋진 골은 강원 조재완 '회오리 감자슛'

안홍석 2020. 7. 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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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강원FC의 조재완이 시즌 개막전에서 터뜨린 일명 '회오리 감자슛'이 K리그1에서 5월 나온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다.

조재완은 지난 5월 10일 열린 서울과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9분 감각적인 터닝 힐킥으로 서울 골대를 갈랐다.

5월 31일 인천과 포항의 경기에서 나온 송민규(포항)의 발리 골이 함께 후보로 올랐으나 '회오리 감자슛'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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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토레이상 받은 조재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강원FC의 조재완이 시즌 개막전에서 터뜨린 일명 '회오리 감자슛'이 K리그1에서 5월 나온 가장 멋진 골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조재완을 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함께 수여하는 '지 모먼트 어워드(G MOMENT AWARD·이하 게토레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조재완은 지난 5월 10일 열린 서울과의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9분 감각적인 터닝 힐킥으로 서울 골대를 갈랐다.

환상적인 골장면은 이후 '회오리 감자슛'으로 불리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트위터에서 골 장면을 리트윗하는 등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게토레이상 수상자는 매달 두 명의 후보 중에서 100%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5월 31일 인천과 포항의 경기에서 나온 송민규(포항)의 발리 골이 함께 후보로 올랐으나 '회오리 감자슛'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게토레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주며, 팬들이 직접 시상자로 나선다.

하지만 리그가 무관중으로 치러지고 있어 지난 4일 강원 홈 경기에서 열린 첫 시상식에서는 팬 대표의 축하 영상이 시상식을 대신했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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