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손아섭, 역대 최연소+구단 최초 1000득점 기록 달성 [오!쎈 부산]

조형래 입력 2020. 7. 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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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2)이 구단 최초, 그리고 리그 역대 최연소 10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이로써 손아섭은 지난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전 프로 데뷔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첫 득점을 올린 이후 1000득점 째를 기록했다.

종전 최연소 1000득점 기록은 SK 최정이 갖고 있었다.

아울러 구단 역대 최초 1000득점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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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민경훈 기자] 롯데 손아섭/rumi@osen.co.kr

[OSEN=부산, 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32)이 구단 최초, 그리고 리그 역대 최연소 1000득점 기록을 달성했다.

손아섭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등장한 손아섭은 중전 안타로 출루했고 전준우, 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3루를 밟았다. 그리고 김준태의 밀어내기 볼넷 때 홈을 밟았다.

이로써 손아섭은 지난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전 프로 데뷔전에서 2득점을 기록하며 첫 득점을 올린 이후 1000득점 째를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KBO리그 역대 최연소 1000득점 기록을 경신했다(만 32세 3개월 17일).

종전 최연소 1000득점 기록은 SK 최정이 갖고 있었다. 만 32세 5개월 26일, 2019년 8월 23일 문학 한화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구단 역대 최초 1000득점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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