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서 초등학생 첫 코로나 확진자 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5일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A군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성남시 177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A군은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5일 오전 10시쯤 양성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성남시는 부모와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처음으로 초등학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성남시는 5일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A군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성남시 177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A군은 4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결과 5일 오전 10시쯤 양성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군은 지난 2일 등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A군의 담임교사를 비롯, 수업에 참석한 12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했다. 성남시는 부모와 가족 3명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시 보건당국은 A군이 다니는 초등학교와 거주지에 대해 방역을 실시 중이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만한 손녀 있다"며 접근..10살 성추행한 학교관리인
- "구급차 막은 택시 처벌해주세요" 청원 하루 만에 30만 돌파
- 민아 폭로에 탈퇴 후 활동 중단 선언한 지민의 사과문
- 1등만 무려 18명·수동 8명..조작 의혹 나온 918회 로또
- 광주 초등생 첫 확진..일곡중앙교회 확진자 가족
- 해초로 뒤덮여 온몸이 초록..동물원 바다표범 충격적 모습
- [아살세] "방금 처음 본 할아버지를 미행했습니다"
- 구급차 막아세운 택시기사 때문에 어머니가 숨졌습니다
- '이춘재 누명' 20년 옥살이 윤씨 보상금 20억~40억원
- "하는 짓, 맘에 안 들어".. 잠든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