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초등학생 코로나19 첫 확진자 나와

엄하은 기자 2020. 7. 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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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광주에서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광주시는 오늘(5일) 북구 한 초등학교 재학생인 남자어린이, 광산구 장덕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으로 알려진 107번 확진자는 증상이 없는 감염자로 알려졌습니다. 확진자가 재학 중인 학교는 지난 2∼3일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60대 남성인 108번 확진자는 동구 금양오피스텔(금양빌딩)과 관련성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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