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지사 선거투표 진행 중..고이케 현 지사 재선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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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5일 오전 현재 새 도지사를 뽑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22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의 재선 성공이 전망되고 있다.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까지 사전투표를 한 사람은 전체 유권자의 12%인 약138만명으로, 4년전보다 약6만명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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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일본 수도 도쿄도에서 5일 오전 현재 새 도지사를 뽑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다.
NHK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22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의 재선 성공이 전망되고 있다. 고이케 지사는 무소속이지만 집권 자민·공명당의 지지를 받고 있다.
투표는 오전 7시부터 도쿄 시내 1800여 곳의 투표소에서 시작됐으며, 오후 8시에 마감된다.
도쿄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3일까지 사전투표를 한 사람은 전체 유권자의 12%인 약138만명으로, 4년전보다 약6만명이 늘었다.
도쿄도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투표 당일 혼잡을 피하기 위해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er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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