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명이 넘은 광주광역시에서 첫 초등학생 감염자가 나왔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북구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남자 어린이가 광주 지역에서 107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초등학생은 일곡중앙교회 예배에 참석한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광주에서 초등생이 감염된 사례는 처음입니다.
이 초등학생은 증상은 없었다고 광주시는 밝혔으며, 보건 당국은 이 초등학생의 동선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