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확진자 1명 추가..일곡중앙교회 전수검사

윤진우 2020. 7. 4.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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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확진됐다.

광주시는 교회 사찰 오피스텔 요양시설의 확진이 잇따르자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16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일곡중앙교회 5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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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입국 20대 여성이
교인 1000명 이상 검사 중
사진=연합뉴스


광주 지역 해외 입국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97명으로 늘었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이 확진됐다. 광주 97번으로 분류됐다. 국내 접촉자는 없다.

광주시는 교회 사찰 오피스텔 요양시설의 확진이 잇따르자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곡중앙교회를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재 교인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신도는 1500여명으로 지난달 28일 1·2·3부 예배에 9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예배 당시 신도 상당수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고 거리두기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시는 오느 19일까지 시설 폐쇄 행정 명령을 내렸다.

광주시 지난달 27일 이후 8일간 64명이 확진 받았다. 광륵사 관련 6명, 금양오피스텔 16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일곡중앙교회 5명, 해외 유입 2명 등이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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