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우려에도 불꽃놀이 행사 참석
나세웅 2020. 7. 4. 11:49
[정오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독립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밤 미국 대통령 4명의 얼굴이 새겨진 사우스 다코타주 러시모어산에서 불꽃놀이 행사가 열리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이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불꽃놀이에는 7천 5백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제하지 않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나세웅 기자 (salt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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