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협박입니까"..갓세븐 영재, 사생팬 피해 2차 분노

백지은 2020. 7. 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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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가 사생팬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영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샵 앞에 오지 마세요. 글고 협박입니까. 제가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거 몰래 찍고 '이거 올려도 돼'라고 물어보는게"라고 밝혔다.

영재는 지난해에도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숙소 숍 등 영재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들이 기승을 부리자 또 한번 심적 피해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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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갓세븐 영재가 사생팬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영재는 2일 자신의 SNS에 "샵 앞에 오지 마세요. 글고 협박입니까. 제가 카페에서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거 몰래 찍고 '이거 올려도 돼'라고 물어보는게"라고 밝혔다.

영재는 지난해에도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정신 나가는 거 보기 싫으면 전화 좀 그만하길. 밤낮 가리는 거 없이 전화하니까 잠도 못 자고 돌아버리겠다. 걱정한답시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전화를 하나. 그게 더 스트레스고 미치겠으니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여전히 숙소 숍 등 영재의 일상을 따라다니며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팬들이 기승을 부리자 또 한번 심적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팬들도 사생팬들에 대한 분노를 드러내는 한편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정말 올바른 팬이라면 아티스트와 그의 음악을 사랑하고 그의 사생활과 건강을 지켜줘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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