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달린집' 공효진 "20대 땐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했다"[결정적장면]

지연주 입력 2020. 7. 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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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게스트 공효진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여진구는 "난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성동일 선배님 보면 예쁜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짝사랑만 해왔다. 24년째 모태솔로다"고 고백해 성동일, 김희원, 공효진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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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공효진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7월 2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제주도에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와 시간을 보내는 게스트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 게스트 공효진은 연애와 결혼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공효진은 “내가 20대 때는 사랑이 전부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언니들이 내게 ‘일부터 열심히 해라’, ‘사랑에 눈 멀어서 다 퍼주지 마라’라고 말해주더라. 그때는 이해가 안 됐지만, 이제는 그 말이 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여진구는 “난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 성동일 선배님 보면 예쁜 가정을 빨리 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짝사랑만 해왔다. 24년째 모태솔로다”고 고백해 성동일, 김희원, 공효진의 안타까움을 샀다. 공효진은 "다들 뭘 모를 때 결혼을 하더라. 내 일에 빠져있다가 정신 차리면 주위 사람들은 다 결혼했다. 아니면 갔다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사진=tvN '바퀴 달린 집' 캡처)

뉴스엔 지연주 p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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