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킹엔터와 재계약.."존중과 신뢰"(공식)

박정선 2020. 7. 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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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배우 김강우가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김강우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고, 앞으로도 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며 재계약 체결 소식을 3일 밝혔다.

또한 "연기자로서 뛰어난 가치를 자랑하며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김강우를 계속 서포트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김강우가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강우는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해 ‘식객’, ‘마린보이’, ‘돈의 맛’, ‘간신’, ‘실종느와르 M’, ‘굿바이 미스터 블랙’, ‘사라진 밤’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올해 초 종영한 KBS 2TV 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는 동생 죽음의 비밀을 파헤치는 전직 형사 강태우 역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새해전야(홍지영 감독)’는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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