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브레이크, 해피로봇레코드와 재계약 "10년 우정ing" [공식입장]

김예나 2020. 7. 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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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현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와 10년 우정을 이어간다.

3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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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현 소속사인 해피로봇레코드와 10년 우정을 이어간다. 

3일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데이브레이크는 최근 소속사와 재계약을 성사시키며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인연을 계속 이어가게 됐다. 

데이브레이크는 지난 2010년 1월 EP '뉴 데이(New Day)'에 수록된 ‘좋다’로 발돋움하기 시작해 '들었다 놨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 걸출한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2017년에는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에 초청받아 온 국민을 '꽃길 열풍'으로 몰아넣으며 '국민 밴드'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하기도 했다. 

데이브레이크는 소속사 해피로봇 레코드와의 인연을 "소속사라는 생각보다 늘 곁에 있는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함께 해왔다"며 "해피로봇레코드와 함께한 지난 10년 동안 울고 웃고,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늘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해준 해피로봇레코드에 감사하며 많은 시간을 지나온 만큼 더욱 무르익은 데이브레이크만의 컬러가 담긴 음악으로 찾아 오겠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는 "회사, 그리고 현재 데이브레이크를 담당하는 직원들과 계속 동행하자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으며 데이브레이크가 쉽지 않았을 큰 결정을 한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데이브레이크는 오는 8월 1일, 2일 양일간 올림픽 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그들의 여름 브랜드 공연 '써머 매드니스(SUMMER MADNESS) 2020: +-' 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예매는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해피로봇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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