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요한·소주연, '치아문단순적소미호' 韓 리메이크 주연 물망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2020. 7. 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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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계에 따르면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리메이크 팀은 김요한과 소주연을 주연 물망에 올려놓고 캐스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천샤오시 역을 맡게 될 배우로 거론된 소주연 측은 동아닷컴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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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단독] 김요한·소주연, ‘치아문단순적소미호’ 韓 리메이크 주연 물망

한국 리메이크가 결정된 중국의 인기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致我们单纯的小美好’에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배우 소주연이 주연으로 물망에 올라 눈길을 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치아문단순적소미호’ 리메이크 팀은 김요한과 소주연을 주연 물망에 올려놓고 캐스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치아문단순적소미호’(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여고생 천샤오시가 19년간 같은 아파트에서 살아온 친구 장천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젊고 풋풋한 청춘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에 대해 ‘치아문단순적소미호’의 천샤오시 역을 맡게 될 배우로 거론된 소주연 측은 동아닷컴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이 맞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주연과 함께 주연 물망에 오른 김요한 측은 “대본을 받고 협의 중에 있는 작품이다. 아직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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