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와 열애설' 아야세 하루카 누구? '건어물녀' 열풍 일으킨 명실상부 日 톱 배우

최승우 2020. 7. 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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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노민우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이 나왔다.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 톱 배우인 하루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노민우가 전역한 2018년 7월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 관계"라고 밝혔고, 하루카의 소속사인 호리프로 역시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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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노민우와 일본 배우 아야세 하루카의 열애설이 나왔다. 두 사람은 소속사를 통해 각각 이를 부인했으나, 여전히 한일 양국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 톱 배우인 하루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5년생의 하루카는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배우다. 2000년 연예기획사 호리프로에서 주최한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데뷔, 2001년 드라마 ‘소년탐정 김전일’을 통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2004년에는 드라마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오디션에서 무려 72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을 맡으며 입지를 굳혔다. 당시 백혈병에 걸린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실제로 삭발을 감행하기도 했다.

대표작이자 최대의 히트작은 2007년 첫 단독 주연을 맡은 드라마 ‘호타루의 빛’이다. 당시 이 드라마는 ‘건어물녀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히트했으며, 하루카를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2015년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기도 했다.

현재 하루카는 명실상부 일본의 톱 배우다. 드라마나 CF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뿐만 아니라, 스캔들도 거의 일으키지 않는 등 대중의 호감도가 비결이다. ‘일본 남성이 연인으로 삼고 싶은 여성 유명인’ 설문에서 2009년부터 2015년 사이에 무려 4회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하루카와 노민우의 열애설은 지난 1일 일본의 한 매체가 보도하며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은 노민우가 전역한 2018년 7월 이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간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친구 관계”라고 밝혔고, 하루카의 소속사인 호리프로 역시 “친구 이상의 관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IMDb’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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