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국에 '노래방 라방'..이효리 "깊이 반성, 윤아에게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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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효리와 윤아는 지난 1일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스크 미착용과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의 의견들이 속속 올라왔고, 이에 이효리와 윤아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효리는 마스크로 입만 가린 채 카메라를 보며 "다시 오겠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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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노래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사과를 전했다.
이효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젯밤 아직 조심해야 하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며 "요새 제가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 앞으로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효리와 윤아는 지난 1일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흰색 버킷햇을 쓰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방송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마스크 미착용과 노래방 방문을 지적하는 누리꾼들의 의견들이 속속 올라왔고, 이에 이효리와 윤아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윤아는 "마스크는 잘 끼고 왔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벗고 있던 마스크를 서둘러 착용했다. 이어 이효리는 마스크로 입만 가린 채 카메라를 보며 "다시 오겠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라이브 방송을 종료했다.
이 방송 직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고위험시설인 노래방에서 마스크 없이 방송을 한 것이 경솔했다는 지적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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