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내 대표 수식어 '아시아 프린스' 내가 만들었다"
김명일 2020. 7. 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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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프린스' 장근석(33)이 "그런 수식어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배우 장근석을 인터뷰했다.
장근석은 'SBS' 로고가 붙은 카메라를 가리키며 "뉴스에 나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 뉴스 나온지 너무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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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
‘아시안 프린스’ 장근석(33)이 “그런 수식어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라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 생활에 대해서는 성장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생 이후 처음 규칙적인 삶을 살았다”며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시 돌아가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는 “안 가겠다”고 잘라 말했다.
‘아시안 프린스’ 장근석(33)이 “그런 수식어를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라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은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한 배우 장근석을 인터뷰했다.
장근석은 2018년 7월16일 훈련소 입소 후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시작했고, 지난 5월29일 소집해제됐다.
장근석은 ‘SBS’ 로고가 붙은 카메라를 가리키며 “뉴스에 나오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예 뉴스 나온지 너무 오래됐다”고 덧붙였다.
사회복무요원 생활에 대해서는 성장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고등학생 이후 처음 규칙적인 삶을 살았다”며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건강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시 돌아가겠냐”는 리포터의 질문에는 “안 가겠다”고 잘라 말했다.
데뷔 후 29년 동안 그를 장식한 수식어 ‘아시안 프린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가 만들었고 떠벌리고 다녔다”며 “SNS 처음 만들 때 아이디로 썼다”고 말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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