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대와 KAIST, 배재대, 우송대 등 대전 4개 대학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사업단이 오는 11월 7일 ‘제5회 전국고등학교 동아리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및 협업 능력을 경연하는 축제의 장으로 우수 인재육성과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SW를 통한 일상생활 속의 아이디어 실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현재 일반고·특성화고·자율고(자사고, 자공고)·특목고(외고, 마이스터고, 과학고, 영재고, 체육고 등 포함) 등 모든 유형의 전국 고등학교 교내 SW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이 3~5명 단위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참가에 필요한 각종 양식 및 접수 방법은 충남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 등 4개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대회는 11월 7일 충남대에서 개최되며, 팀별로 구현된 프로젝트 결과물(포스터 발표·시연) 발표를 통해 수상 팀을 가린다.
한편 충남대 등 4개 대학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은 고등학생들의 SW 관심도를 높이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갖춘 SW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 대회를 지속해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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