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식, tvN '철인왕후' 캐스팅..신혜선과 호흡
황소영 2020. 7. 1. 14:27
배우 김광식이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6월 30일 김광식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김광식이 '철인왕후'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철인왕후'는 현대를 살아가는 자유로운 남성의 영혼이 조선 시대 중전의 몸 안에 갇힌다는 내용의 퓨전 사극 코미디극. 배우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등이 출연한다.
극 중 김광식은 이조판서 역을 맡았다. 정의로우나 감정표현에 솔직한 캐릭터로 김광식만의 실감나는 연기로 극을 풍성하게 해줄 예정이다.
김광식은 최근 드라마 채널A '터치' 영화 '출장수사', '미드나이트(가제)' 등의 출연을 확정 짓고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누비며 다작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관록의 연기력과 존재감을 드러내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철인왕후'는 편성 시기를 조율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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