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쉑, '할라피뇨 랜치' 3종 한정 판매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SPC그룹은 쉐이크쉑이 '할라피뇨 랜치' 3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 매장에서 9월까지 한정 판매한다.

'할라피뇨 랜치 버거'는 페퍼잭 슬라이스 치즈를 녹인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할라피뇨와 베이컨, 랜치소스를 올렸다. '할라피뇨 랜치 치킨 쉑'은 통 닭가슴살을 저온조리해 겉은 바삭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한 ‘치킨쉑'에 토마토, 베이컨, 랜치소스와 할라피뇨를 더했다.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는 프라이 위에 랜치소스, 베이컨, 할라피뇨, 쪽파를 넣었다. 가격은 각각 10400원, 9500원, 5400원이다.

'애프리콧 레몬에이드'도 함께 내놓는다. 레몬에이드에 살구 퓨레를 더했다. 가격은 3900원이다. 8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10일까지 신제품 관련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총 100명에게 할라피뇨 랜치 버거 교환 쿠폰을 증정한다.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21일까지 팔로우하고 할라피뇨 랜치 3종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에 신제품 첫인상을 이모티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할라피뇨 랜치 프라이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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