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설명 미흡했다"..강민경, '아비에무아' 가격 논란 해명 [공식]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2020. 6. 29. 14:38
[스포츠경향]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쇼핑몰 ‘아비에 무아’ 가격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아비에 무아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브랜드”라며 가격 책정에 대한 논란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불거진 실크 소재의 여성 헤어 밴드에 대해서는 “실크 100%로 만들어진 이 스크런치는 폭이 약 21㎝로 매우 많은 양의 원단을 사용하며 고급 실크 특성상 까다로운 공정을 필요로 한다”며 “제품 설명이 미흡하여 가격 책정에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다는 점을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책임을 통감하며 더욱 구체적이고 자세한 정보로 소통하는 아비에 무아가 되겠다”며 “기획, 제품 공정에 이르기까지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신흥 작가, 디자이너분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8일 의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론칭했다. ‘아비에무아’는 의류를 비롯해 홈&리빙 제품을 판매중이다. 오픈과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을 두고 일각에서는 너무 비싸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의류의 경우 적게는 10만 원 전후, 많게는 20만원 대에 판매 중이었으며, 헤어 밴드는 5만 9천 원에 판매중이다.
민경아 기자 ky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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