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보건 장관 "트럼프, 독특한 상황..마스크 안 써도 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활동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그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며 옹호했다.
아자르 장관은 28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왜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활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자유 세계의 지도자로서 그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알렉스 아자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공식석상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활동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그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며 옹호했다.
아자르 장관은 28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왜 트럼프 대통령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활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매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자유 세계의 지도자로서 그는 '독특한 위치'에 있다"고 답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말을 아꼈다.
아자르 장관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백악관은 일관된 메시지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州)마다 상황이 다르다. 때문에 각 가정은 여러분의 지역 사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한다"고 했다.
또 "여전히 (코로나19는) 매우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우리(당국)의 방역 조치를 통해 감염 경로가 닫히고 있다. 코로나19도 통제되는 중이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려욱, 슈주 두 번째 유부남…타히티 아리와 5월 결혼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한소희, 혜리 또 저격 "뭐가 그렇게 재밌냐"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