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아프리카TV' ARC 두 번째 대회, 무관중으로 7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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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와 아프리카TV의 합작품인 'AfreecaTV ROAD CHAMPIONSHIP(ARC)' 대회가 두 번째 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다음달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를 연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코로나19 대비책을 첫 대회보다 강화해 무관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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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다음달 1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ARC 002 대회를 연다. 5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이 대회는 숏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
기존 로드FC 룰과는 다르게 ‘333 시스템’으로 불리는 새로운 룰을 도입해 더 공격적이고 빠르게 경기를 진행시키는 것이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이다. ‘333 시스템’은 기존 5분 3라운드 또는 5분 2라운드였던 경기시간을 3분 3라운드로 줄이고, 빠른 진행을 위해 30초 그라운드 제한, 30초 피니시 보너스를 적용한 것을 말한다. 이 대회에선 케이지 역시 로드FC 정식 케이지보다 작게 만들어 잦은 공방전을 유도했다. 첫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렸음에도 아프리카TV 온라인 중계를 통해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ARC 002 대회는 이달 25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실내운동 자제 권고에 따라 연기됐다. 로드FC와 아프리카TV는 코로나19 대비책을 첫 대회보다 강화해 무관중으로 두 번째 대회를 준비했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일정이 연기된 ARC 두 번째 대회 일정을 최종 확정지었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대회도 무관중으로 열리며, 첫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드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해 동남아시아 진출을 선언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대표작으로는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등이 있다. 이외에도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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