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운, 故전미선 향해 "내친구 미선이, 전화하면 받을 것 같아"

김현록 기자 2020. 6. 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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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나운이 고(故) 전미선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나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다.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그곳에서는 편하게 있는 거니?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고 썼다.

김나운이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고 전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 전미선은 김나운 김희정 등 동료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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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김윤경, 전미선, 김나운, 김희정. 출처|김나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김나운이 고(故) 전미선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나운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친구 미선이 너무 그립다. 전화하면 받을 것만 같아…그곳에서는 편하게 있는 거니? 우리 같이 늙어가고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쓸쓸히 비가 온다 미선아…"라고 썼다.

김나운이 공개한 사진에는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고 전미선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고 전미선은 김나운 김희정 등 동료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 전미선의 지난해 6월 29일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고인의 나이 50살이었다. 소속사 측은 고인이 평소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상윤, 김윤경, 김희정, 전미선, 김나운. 출처|김나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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