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라더니".. 신라면세점 '재고 판매 시간' 지연, 왜?

김설아 기자 2020. 6. 25.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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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이 면세 재고품 판매 시작 시간이 당초 10시에서 연기됐다.

신라면세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면세 재고상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재고품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수량을 늘리기 위해 판매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며 "오후 2시 이전에 추후 오픈시간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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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면세 상품/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면세 재고품 판매 시작 시간이 당초 10시에서 연기됐다.

신라면세점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면세 재고상품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오픈 시간 10시가 지났음에도 판매는 시작되지 않고 있다. 신라트립 홈페이지에는 “상품 추가 등록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며 “더 좋은 상품으로 14시(오후2시)에 꼭 찾아뵙겠다”는 안내문구가 공지돼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재고품 판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 수량을 늘리기 위해 판매 시간이 지연되고 있다”며 “오후 2시 이전에 추후 오픈시간을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되는 브랜드는 없지만 가방의 경우 사이즈를 다양하게 늘리거나 판매 수량을 늘리기 위한 작업 중이라는 설명이다.

신라면세점이 오늘 푸는 재고 면세품 규모는 100억원이다.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을 비롯한 20여개 브랜드가 오늘 1차 판매로 풀린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방시 '크로스3 바디백', 롱샴 '르 플리아주 백', 토리버치 '로빈슨 숄더백, 키라 숄더백'이 있으며, 모두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30~40% 할인된 수준이다.

면세 재고상품은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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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기자 sasa708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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