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구라 "여자친구 숨긴 적 없어..사람들이 관심 없을 뿐" [TV캡처]

김나연 기자 2020. 6. 25.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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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지상렬은 "장가를 가고 안 가고 차이가 있다. 김구라를 보면 어른이라는 느낌이 있다. 염경환은 앙코르도 멋지게 했고, 김구라도 예쁜 사랑 하고 있다. 결혼을 안 했으니까 두 번은 아니고 쩜 오다. 관계를 잘 모르니까 섣불리 얘기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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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 김구라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특집으로 박진희, 김나영, 지상렬, 그룹 세븐틴 호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지상렬은 "장가를 가고 안 가고 차이가 있다. 김구라를 보면 어른이라는 느낌이 있다. 염경환은 앙코르도 멋지게 했고, 김구라도 예쁜 사랑 하고 있다. 결혼을 안 했으니까 두 번은 아니고 쩜 오다. 관계를 잘 모르니까 섣불리 얘기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이 정도면 두 번으로 가야 한다. 결혼한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상렬은 "김구라와 염경환 같은 경우에는 연애부터 결혼까지 보면 공개 연애를 안 한 것 같다. 저한테 여자친구가 생기면 공개 연애를 할 거다"라고 밝혔다.

김구라는 지상렬의 말에 손사래를 치며 "저는 숨긴 적이 없었다. 우리나라 연예계는 나이 50세 넘은 연예인 사랑에 큰 관심이 없다. 나는 집에 있지 않는다. 눈 뜨면 돌아다닌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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