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g 감량' 이영현 "임신성 당뇨로 힘든 기간 보내"
김진석 2020. 6. 24. 22:10
빅마마 출신 이영현이 임신성 당뇨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날씬해 본 적이 없었다는 이영현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는 임신성 당뇨 때문.
결혼 후 5년 만 첫째를 임신한 이영현은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고 임신 기간 동안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 이영현은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지금과 같은 체중으로는 또 다시 그런 힘든 경험을 반복하게 될 것 같아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
95kg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3개월여 만에 무려 20kg을 감량한 이영현은 "이제 목표한 체중까지 반을 감량했다. 앞으로 나머지 반을 더 감량해 팬들 앞에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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