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장역을 지나던 방화행 열차가 퇴근시간 직전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했다가 40분여만에 정상화됐다.
2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오후 4시47분께 지하철 5호선 방화행 열차가 마장역을 지나던 중 열차 고장으로 38분간 운행을 중단했다.
고장 열차에 탄 승객은 모두 모두 하차하고, 고장 차량은 기지로 이송했다. 열차 운행은 오후 5시25분께 정상화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고장으로 인한 승객 사고는 없었다”면서 “정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 서울지하철 5호선.(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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