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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설명하는 명품 브랜드는 뭘까…’패션 성향 테스트’ 인기

입력 : 2020-06-24 17:39:24 수정 : 2020-07-13 0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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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성향 테스트.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누리꾼을 중심으로 ‘패션성향테스트’가 화제다.

 

패션성향테스트는 ‘내가 명품이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문답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진단해주는 심리테스트다. 

 

과학적·학문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빠른 시간 안에 간단한 유형인 문답으로 자신에 대한 진단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제시해준다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용자는 성별에서 시작해 옷장의 옷 스타일, 휴가 여행 성향, 사람들 사이에서 있을 때 행동 등 12가지 질문에 답변해야 한다.

 

답변이 끝나면 분석을 통해 ‘인간 끌로에’, ‘인간 톰 브라운’, ‘인간 로저 비비에’ 등 자신의 스타일을 명품 브랜드에 빗대 보여준다.  끌로에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형’, 톰 브라운은 ‘품격을 추구하는 완벽주의자’ 등 심리적인 조언도 해준다.

 

누리꾼들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결과를 공유하며 즐겼다. “테스트도 재미있고 내게 잘 맞는 조언을 해 준다”는 평도 많았지만, “내 성격과 반대되는 이야기를 한다”는 글도 존재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캐치패션 ‘패션성향테스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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