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실내수영장 물탱크 터져 "폭포처럼 콸콸"

백인철 2020. 6. 24.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건물 사우나·수영장 복합 시설에서 내부 물탱크가 터졌다.

수압으로 사우나 건물 외벽이 무너지며 물 약 40톤이 아래로 폭포처럼 쏟아졌다.

터진 물탱크는 건물 4층과 5층 사이에 있으며, 수영장에 물이 모자라면 채우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 관계자는 "물탱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터졌으며 저장된 물이 모두 쏟아졌다"며 "현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사우나 물탱크 터지며 외벽 붕괴 [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 민락동의 한 건물 사우나·수영장 복합 시설에서 내부 물탱크가 터졌다.

수압으로 사우나 건물 외벽이 무너지며 물 약 40톤이 아래로 폭포처럼 쏟아졌다.

이 사고로 1층에 주차된 차량 1대가 파손되고 보도블럭, 점포 구조물 등이 손상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터진 물탱크는 건물 4층과 5층 사이에 있으며, 수영장에 물이 모자라면 채우는 역할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청 관계자는 "물탱크가 알 수 없는 이유로 터졌으며 저장된 물이 모두 쏟아졌다"며 "현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