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두 아이 엄마, 힘들지만 한편으로는 듬직"

2020. 6. 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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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이영이 '찬란한 내 인생'에서 두 아아의 어마로 등장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MBC 새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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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내 인생 심이영 사진=MBC

배우 심이영이 ‘찬란한 내 인생’에서 두 아아의 어마로 등장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MBC 새 일일 드라마 ‘찬란한 내 인생’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용민 감독, 심이영, 진예솔, 최성재, 원기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심이영은 “키워본 사람만 알 것이다. 그동안은 아이가 한 명이었는데, 이번에는 아들, 딸 두 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한 명 키웠을 때 주변에서 ‘한 명 더 있어야 한다’라고 권유를 했다. 똑같다는 말을 강조했다”라며 “어떻게 두 명을 키우게 됐는데 너무 다르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그는 “그런데 어느 순간 한 명 있는 부모에게 ‘한 명 더 있어야 해’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특히 심이영은 “극 중 양쪽에 아이들과 어깨동무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듬직하다는 생각을 처음 느꼈다”라고 속내를 표했다.

‘찬란한 내 인생’은 모든 불운을 딛고 억척스레 살다가 하루아침에 재벌 2세가 된 한 여인과 재벌 2세에서 어느 날 갑자기 평범한 삶을 살게 된 또 다른 여인을 통해 삶과 가족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6월 29일 첫 방송.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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