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편하게..테라스·다락방 특화설계 단지형 주택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전체 조감도. RBDK 제공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보다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특화 설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화설계가 적용된 주택은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데다 탁 트인 개방감까지 누릴 수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테라스나 발코니 등 특화 설계를 통해 확보한 서비스면적은 분양가에 포함되지 않아,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더 넓게 생활할 수 있다.

단지형 주택은 보안, 편의성 등 기존 아파트의 장점에다 옥상 테라스, 다락방, 잔디마당 등 차별화된 공간 설계를 더해 나만의 개성 있는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 인프라, 생활 기반시설이 잘 어우러진 택지개발지구나 신도시 중심택지에 들어서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형 주택은 잔디 마당이나 테라스, 다락 및 옥탑방은 물론 더 나아가 보다 높은 층고까지 설계가 가능하다.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층간 소음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데다, 공동체 생활도 함께 즐길 수 있어 현대인의 신(新) 주거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의 프리미엄 단독주택 브랜드 ‘라피아노’의 다섯 번째 시리즈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 9-1ㆍ9-2(W, E)BL, 연립주택용지 B-3ㆍB-6ㆍB-7 BL에 들어설 예정으로 다양한 타입의 총 527가구로 구성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RBDK와 함께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한다.

기존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 상품으로, 주택처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면서 아파트처럼 여러 세대가 단지를 이뤄 공동체 생활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는 찾기 힘든 다양한 서비스면적을 통해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다.

균형 잡힌 생활과 공동체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북유럽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아파트와 같은 보안, 편의 서비스 시설도 갖췄다. 일부 세대에서는 북한산 조망이 가능하고 오금천을 사이에 둔 양면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동시에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도 기대된다.

블록형 설계를 통해 층간 소음이나 주차 문제도 해결했으며 다락방, 테라스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단독형의 경우 외단열 시공 벽체, 3중 시스템 창호 적용을 통해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및 에너지 절약이 용이하다. 외부 침입이나 사생활 등을 보호할 수 있도록 CCTV 등 아파트급의 보안시스템을 적용하고 피트니스클럽, 라곰라운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또 삼송역 중심 생활 인프라 이용이 용이하다. 스타필드 고양, 롯데몰 은평, 이케아, 하나로마트 등의 상업시설 및 은평 성모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주변에 있으며, 삼송지구 내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해 자녀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편리한 주변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3호선 삼송역을 이용하면 1·5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종로3가역과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을지로 3가까지 각각 30분 정도 소요된다. 현재 신분당선 삼송역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중이며, 이 외에도 GTX-A 노선이 통과하는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당첨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 달 21일과 22일 당첨자 계약을 완료하며 청약 진행을 마친 상태다.

한편,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며 모든 출입자의 손 소독제 세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