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FC 세징야, K리그 8라운드 MVP

전세원 기자 2020. 6. 2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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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의 세징야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세징야가 8라운드 MVP"라며 "세징야는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한교원(전북 현대), 권완규(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8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친정팀 수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얀은 수원 소속이던 지난해 5월 K리그1 10라운드 이후 1년여 만에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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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구 FC의 세징야가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세징야가 8라운드 MVP”라며 “세징야는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징야는 지난 21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뒤진 후반 2골을 터뜨려 3-1 역전승을 이끌었다. 세징야는 후반 29분 페널티 아크에서 강한 왼발 슛을 꽂아 균형을 맞췄고, 2분 뒤엔 오른발로 역전 결승 골까지 뽑아냈다. 대구는 이후 후반 추가 시간 데얀의 쐐기 골까지 더해 완승했다.

세징야는 한교원(전북 현대), 권완규(포항 스틸러스)와 함께 8라운드 베스트11의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로는 주니오(울산 현대), 일류첸코(포항), 데얀(대구)이 뽑혔다. 친정팀 수원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데얀은 수원 소속이던 지난해 5월 K리그1 10라운드 이후 1년여 만에 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8라운드 베스트11의 수비진은 박주호(울산), 권경원(상주 상무), 홍정호(전북), 김문환(부산 아이파크)이 이뤘고, 골키퍼 자리는 강현무(포항)에게 돌아갔다. 총 4골이 터진 대구-수원 경기가 ‘베스트 매치’, 승리 팀인 대구가 ‘베스트 팀’에 올랐다.

한편 K리그2(2부) 7라운드에서는 안산 그리너스의 공격수 김륜도가 MVP에 선정됐다. 김륜도는 22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1분 페널티킥 결승 골과 후반 8분 추가 골을 넣어 2-0 승리와 5연패 탈출의 주역이 됐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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