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폭발 대구 에이스 세징야, K리그1 8라운드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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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2분 사이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끈 대구FC 세징야가 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린 세징야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2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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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안방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2분 사이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1 역전승을 이끈 대구FC 세징야가 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1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FC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홀로 2골을 터뜨린 세징야를 '하나원큐 K리그1 2020' 8라운드 MVP로 선정한다고 24일 발표했다.
당시 대구는 수원 고승범에게 전반 40분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으나 세징야의 활약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
세징야는 후반 29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약 2분 뒤에는 40m 단독 드리블을 이후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까지 터뜨렸다. 에이스 세징야의 활약상 덕분에 흐름을 바꾼 대구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데얀의 추가골로 완승을 거뒀다.
총 4골이 나온 이날 대구와 수원의 경기가 8라운드 베스트 매치로 뽑혔고,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대구는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7라운드 MVP는 안산 김륜도다.
지난 22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 안산그리너스 경기에 선발 출장한 김륜도는 전반 31분 PK 골과 후반 8분 필드 골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안산은 김륜도의 활약에 힘입어 5연패의 사슬을 끊고 개막전 이후 6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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