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박신혜 "좀비물 무서워해, '킹덤' 아직 못 봤다"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0. 6. 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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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배우 박신혜가 좀비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신혜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제작 영화사집)를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원래 무서워한다. 영화 '워킹데드'를 시청할 때도 눈 가리고 봤다"라며 "아직 '킹덤'은 도전 못 했다. 우리나라 좀비가 더 무서운 것 같다. 날 잡고 볼 예정이다. 친구들이 재밌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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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살아있다' 배우 박신혜가 좀비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박신혜는 22일 서울 종로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영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제작 영화사집)를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박신혜는 좀비물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는 "원래 무서워한다. 영화 '워킹데드'를 시청할 때도 눈 가리고 봤다"라며 "아직 '킹덤'은 도전 못 했다. 우리나라 좀비가 더 무서운 것 같다. 날 잡고 볼 예정이다. 친구들이 재밌다고 해서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살아있다'에 대해 "대본을 읽으면서도 군더더기가 없는 느낌이 들었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신선하고 재밌었다. 살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만 가지고 장르적 특성을 살리는 게 신기했다"라고 전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극 중 박신혜는 침착하고 대범하게 자신의 생존 전략을 계획해 나가는 김유빈 역을 연기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살아있다|박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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