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후라이드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 신메뉴 '블랙마요' 정식 출시

[서울경제] 오븐 후라이드 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22일 신메뉴 ‘블랙마요’를 정식 출시했다.

이번 정식 출시된 ‘블랙마요’는 푸라닭의 대표 치킨 메뉴인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이 반마리씩 구성된 메뉴로, 푸라닭은 베스트 치킨 메뉴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으로 두 메뉴를 반반 구성해 정식 출시했다.

블랙알리오는 깊고 진한 간장과 담백한 마늘이 어우러진 치킨이며, 고추마요 치킨은 고소한 마요네즈와 매콤한 청고추가 절묘한 조합을 특징으로 하는 메뉴이다. 두 메뉴 모두 푸라닭의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요리와 같은 특제 양념과 토핑의 이색적인 조화로 기존 치킨과는 맛과 비주얼로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며 푸라닭 대표 메뉴로 자리 잡아왔다.

푸라닭 관계자는 “그동안 푸라닭을 대표하는 두 가지 메뉴를 한 번에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꾸준한 요청이 있었다”면서 “고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베스트 메뉴 2종인 블랙알리오와 고추마요 치킨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블랙마요가 탄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라닭은 올해 브랜드 론칭 5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준비 중이다. 6월 22일을 기점으로 5주년과 500호점 계약을 기념해 새로운 도약의 의미를 담은 새로운 타입의 B.I와 브랜드 필름 2종을 공개했으며, 신규 메뉴 라인업 ‘페이커리’ 론칭을 비롯한 대대적인 메뉴 재정비를 진행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