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스퀘어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팀워크가 강점"[★FULL인터뷰]

공미나 기자 2020. 6. 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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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스퀘어(REDSQUARE)는 탄탄한 실력은 물론, 비주얼, 간절함까지 모두 갖췄다.

멤버 그린, 리나, 채아, 아리, 보민 중 리나를 제외한 네 멤버가 지난 2017년 걸그룹 굿데이로 데뷔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데뷔 곡을 통해 "다채로운 레드스퀘어만의 색을 보여주고 싶다"며 "가사를 살펴보면 우리의 포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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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레드스퀘어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걸그룹 레드스퀘어(REDSQUARE)는 탄탄한 실력은 물론, 비주얼, 간절함까지 모두 갖췄다. 멤버 그린, 리나, 채아, 아리, 보민 중 리나를 제외한 네 멤버가 지난 2017년 걸그룹 굿데이로 데뷔한 이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19일 데뷔 싱글 'Colorful'(컬러풀)을 발표하고 재데뷔한 레드스퀘어는 "다시 데뷔를 하게 돼 황홀하고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첫 데뷔보다 이번 데뷔가 더 기다려졌어요. 한 번 데뷔를 해봐서 무대의 맛을 느껴봤기 때문에 무대가 정말 그리웠어요. 이번 데뷔는 정말 특별하고 소중해요."(보민)

레드스퀘어 보민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네 멤버가 한 마음으로 회사까지 옮겨 재데뷔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럼에도 네 멤버가 함께 뭉칠 수 있었던 건 서로 생각과 마음이 잘 통한 덕분이었다.

유일한 첫 데뷔인 리나는 한 프로듀서의 소개로 레드스퀘어에 합류하게 됐다. 정식 합류 전 네 멤버를 한 차례 만났다는 리나는 멤버들의 돈독한 팀워크를 보고 함께 하겠다는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사이가 좋아야 그룹이 오래가잖아요. 멤버들끼리 사이가 너무 좋고 열정도 많아 보여서 함께 하면 잘 되겠다는 확신이 있었어요."(리나)

레드스퀘어 리나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데뷔곡 'Colorfull'은 고유한 개성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각자 가지고 있는 개성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켜 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레드스퀘어의 당차고 파워풀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댄스곡이다. 멤버들은 데뷔 곡을 통해 "다채로운 레드스퀘어만의 색을 보여주고 싶다"며 "가사를 살펴보면 우리의 포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사만큼 중독성 있는 멜로디도 감상 포인트로 꼽았다. 아리는 "곡에 킬링 파트가 많다"며 "들으시는 분마다 가장 좋다고 느끼는 부분이 다르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레드스퀘어 그린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컬러를 키워드로 내세운 만큼, 각자의 고유 색깔도 갖고 있었다. 리나는 영어 이름인 세리나가 의미하는 세리니티(파랑), 열정과 에너지를 맡은 채아는 오렌지다. 그린은 안정감을 주는 멤버라는 의미에서 초록,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아리는 핑크, 신비로운 이미지의 보민은 보라를 맡았다. 레드스퀘어 멤버들은 이를 소개하며 "네일아트도 개인색에 맞춰서 했다"고 뿌듯한 표정과 함께 손을 내밀었다.

레드스퀘어 채아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비슷한 시기 신인 걸그룹들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이들 가운데 레드스퀘어만의 차별화된 매력은 무엇일까. 레드스퀘어는 "남다른 팀워크"를 꼽으며 이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매력을 예고했다.

"저희는 함께 한 시간이 길다 보니 쿵작이 잘 맞아요. 팀워크가 남달라서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이 있는 것 같아요."(보민)

"저희끼리 있을 때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이 많이 드러나요.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꾸밈 없고 재밌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게요."(채아)

레드스퀘어 아리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첫 싱글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레드스퀘어. 이번 활동을 목표는 대중에게 '믿고 보는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이었다.

"첫 활동을 보고 많은 분들이 저희의 엄청난 팬이 되지 않으시더라도, 그다음을 궁금해하셨으면 해요. 레드스퀘어라는 그룹이 다음엔 뭘 보여줄까. 그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그린)

레드스퀘어 /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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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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