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캐스팅' 이상엽 "'한다다'와 겹칠 때 불안, 디테일 부분 신경 써"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0. 6. 18.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상엽이 '굿캐스팅'과 '한다다'가 함께 방송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상엽은 18일 서울 강남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을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상엽은 '굿캐스팅'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엽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배우 이상엽이 '굿캐스팅'과 '한다다'가 함께 방송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상엽은 18일 서울 강남구 모처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SBS 월화드라마 '굿캐스팅'(극본 박지하·연출 최영훈)을 비롯해 근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굿캐스팅'은 국정원 현직에서 밀려나 근근이 책상을 지키던 여성들이 어쩌다 현장 요원으로 차출된 후 초유의 위장 잠입 작전을 펼치면서 벌어지는 사이다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이상엽은 재력과 외모를 모두 갖춘 일광하이텍 대표이사 윤석호 역을 맡았다.

이상엽은 '굿캐스팅'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이하 '한다다')에도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상엽은 "사실 방송이 겹치면서 불안했다. 하지만 두 캐릭터는 전혀 다른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할 때 확실하게 차이가 있었다. 대사 치는 속도부터 입는 옷, 걸음걸이까지 달랐다. 디테일한 부분을 굉장히 신경 썼다. '한다다' 윤규진은 8자 걸음으로, '굿캐스팅' 윤석호는 11자를 생각하면서 걸었다"라며 "부족했나라는 생각도 들지만, 좋게 봐주셔서 살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웅빈이엔에스]

굿캐스팅|이상엽|한다다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