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준Q, 22일 입대 "성실히 다녀오겠다"
황지영 2020. 6. 16. 08:35
그룹 마이네임 준Q(본명 강준규)가 입대한다.
15일 준Q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2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됐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 조금 민망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의 활동과 현실적인 벽 앞에 서서 고민을 많이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팬들에게는 “많은 소통을 못한 것 같아 마이걸(팬클럽) 여러분들, 팬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다. 성실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2011년 마이네임으로 데뷔한 준Q는 연기 활동도 병행 중이다. 마이네임 그룹 내에서는 세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앞서 인수(본명 강인수)와 건우(본명 이건우)가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준Q에 이어서는 채진(본명 채진석)이 오는 7월 입대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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