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 '이열치냉'..시원한 여름 보양식

이지원 입력 2020. 6. 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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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8도, 광주와 대전 29도 예상된다.

이런 체질의 경우 체내에 수분을 보충하고 열을 내려줄 수 있는 찬 기운의 음식을 먹는 편이 좋다.

여름에 먹기 좋은 시원한 보양식으로는 콩국수, 물냉면 등의 시원한 국수류 음식이 있다.

특히 냉면과 콩국수에 위에 고명으로 올리는 오이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데,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하므로 여름철 즐기기 좋은 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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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 food02/gettyimagebank]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8도, 광주와 대전 29도 예상된다.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가 조금 오겠다. 전 권역에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단계까지 오르겠다.

☞오늘의 건강=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찾을 때가 온 것. 보통 여름 보양식하면 삼계탕처럼 땀을 흘릴 수 있는 음식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평소 몸에 열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면 굳이 뜨거운 음식을 먹어 더 많은 땀을 낼 필요는 없다. 오히려 수분이 과도하게 배출돼 탈수 증상이 올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체질의 경우 체내에 수분을 보충하고 열을 내려줄 수 있는 찬 기운의 음식을 먹는 편이 좋다. 단 평소 몸이 차고 장이 약하다면 찬 음식이 배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여름에 먹기 좋은 시원한 보양식으로는 콩국수, 물냉면 등의 시원한 국수류 음식이 있다. 닭백숙이 동물성 단백질 공급원이라면 콩국수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 음식이다.

특히 냉면과 콩국수에 위에 고명으로 올리는 오이는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데,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배가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 수분 보충에 탁월하므로 여름철 즐기기 좋은 채소이다.

이지원 기자 (ljw316@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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