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OST] 범키 "가족 하면 떠오르는 수많은 감정 곡에 녹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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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OST]는 한 주간 발표된 OST 중 주목할 만한 곡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OST '가족입니다'를 부른 가수 범키는 녹음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음원사이트 댓글을 살펴봤다는 범키는 "OST 곡을 오랜만에 불렀는데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가족입니다'를 제 개인 앨범에 수록해달라는 분들이 계셨던 게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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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주간 OST]는 한 주간 발표된 OST 중 주목할 만한 곡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OST ‘가족입니다’를 부른 가수 범키는 녹음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가족입니다’는 늘 당연하게 느끼며 잊고 지내온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애틋한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의 오해와 이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인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분위기와 내용이 잘 녹아있다.
가창을 맡은 범키는 이데일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작품의 스토리도 좋고 곡도 너무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작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브릿지 파트에 ‘모두 등 돌려도 그댄 내 편이겠죠’라는 가사가 가족의 모든 것을 설명해주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는 그 부분이 감동 포인트였다”고 했다.
‘가족입니다’는 2회 엔딩에 삽입돼 작품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음원은 지난 9일 공개됐다. 음원사이트 댓글을 살펴봤다는 범키는 “OST 곡을 오랜만에 불렀는데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가족입니다’를 제 개인 앨범에 수록해달라는 분들이 계셨던 게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국내를 대표하는 알앤비 싱어로 거듭난 범키는 지난 4월 음악 레이블 ‘홀리후드뮤직’을 설립하고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물론, 본인의 음악 활동도 계속해서 이어가는 중이다. 끝으로 범키는 “곧 저의 신곡도 나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 가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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