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체인지업 굿!' 임기영, 6이닝 6K 무실점 호투..3승 요건 [오!쎈 인천]

길준영 입력 2020. 6. 1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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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임기영(27)이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임기영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삼자범퇴를 기록한 임기영은 2회 선두타자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팀이 1-0으로 앞선 7회말 투구수 92구를 기록한 임기영은 박준표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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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수원 , 곽영래 기자]1회말 KIA 임기영이 역투하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KIA 타이거즈 임기영(27)이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 요건을 갖췄다.

임기영은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3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1회말 삼자범퇴를 기록한 임기영은 2회 선두타자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1사에서는 최항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이흥련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임기영은 3회 김성현-노수광-최지훈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선두타자 고종욱을 안타로 내보냈지만 최정에게 병살타를 유도하고 로맥을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5회 선두타자 정진기에게 안타와 도루를 내준 임기영은 무사 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최항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흥련과 김성현을 범타로 처리하면서 무실점으로 위기를 틀어막았다. 6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7회말 투구수 92구를 기록한 임기영은 박준표와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시즌 3승을 수확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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