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리온젤리 사워꿈틀이' 출시
안민구 2020. 6. 11. 14:48
오리온이 11일 ‘오리온젤리 사워(SOUR)꿈틀이(사진)’를 출시했다.
사워꿈틀이는 쫀득한 식감과 과일의 상큼한 맛을 살리기 위해 30%의 생과즙이 함유된 기존 왕꿈틀이에 ‘비타C’가 가미된 사워 파우더로 코팅해 신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온은 젤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젤리의 주 소비층인 1020세대들의 기호가 다양해지며 색다른 맛의 젤리를 찾는 것에 착안, 신맛 계열의 젤리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새콤달콤한 맛과 어울리는 과일인 자두, 파인애플 등 두 가지 맛을 한 봉지에 담았다. 67g 규격 제품과 56g 3개들이 번들 제품 2종으로 판매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신제품 사워꿈틀이로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고 다양해진 1020 소비자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과 마스크 착용 시간이 길어지는 가운데 가볍게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젤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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