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상임위 7개 무조건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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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원구성 협상에 임하고 있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7개 자리는 반드시 가져온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는 당연히 우리 몫이고, 비율도 11대 7이 맞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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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원구성 협상에 임하고 있는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7개 자리는 반드시 가져온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는 당연히 우리 몫이고, 비율도 11대 7이 맞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달 12일까지 상임위원 명단을 제출하라는 박병석 국회의장에 요구에 대해서는 "제출하기 어렵다"며 "경선을 거쳐서 상임위 조정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내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법사위원장 자리를 내준다면 차라리 다른 상임위원장 자리를 모두 내주자'는 주장에 대해서도 "내주는 것도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며 "그게 규칙이고 관행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 원내대표의 회동이 예정됐지만 통합당 측이 회동 전 사전 확인절차 등 기싸움으로 무산됐다.
백인철기자 chao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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