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아르헨티나에서 '달밤에 체조' 유행, 왜?

조명진 리포터 2020. 6. 10. 07: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요즘 남미 아르헨티나에서는 달밤에 운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어두운 밤 운동 삼매경에 빠진 이들, 대체 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만나 보시죠.

사람들이 약속이나 한 듯 밤거리로 나와 달리고 있습니다.

잔디밭에선 다리 들어올리기 같은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합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당국은 최근 코로나19 봉쇄령을 완화하면서 80여 일 만에 바깥 운동을 허용했습니다.

다만 해가 지는 오후 8시부터 이른 아침 8시까지로 제한했는데요.

비록 제한은 따르지만, 그동안 집 안에만 머물러야 했던 시민들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겠네요.

조명진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