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영혼수선공' 특별출연.."8년 만의 연기 복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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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시원이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특별출연으로 안방을 찾는다.
'영혼수선공' 측은 9일 "류시원이 특별 출연한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에피소드에 군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그는 2012년 '굿바이 마눌' 이후로는 주로 카레이서로 활약하며 연기 활동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왔으나 '영혼수선공'으로 오랜만에 안방을 찾게 됐다.
'영혼수선공' 출연이 연기 복귀 신호탄이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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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류시원이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특별출연으로 안방을 찾는다.
'영혼수선공' 측은 9일 "류시원이 특별 출연한다. 오는 18일 방송 예정인 에피소드에 군인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류시원의 드라마 출연은 8년 만이다. 그는 2012년 '굿바이 마눌' 이후로는 주로 카레이서로 활약하며 연기 활동과는 거리를 두고 지내왔으나 '영혼수선공'으로 오랜만에 안방을 찾게 됐다. '영혼수선공' 출연이 연기 복귀 신호탄이 될 것인지 관심을 끈다.
류시원은 1994년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원조 한류스타로 사랑받았다. '세상 끝까지' '순수' '종이학' '진실' '아름다운 날들' 등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많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배우로는 물론 다수의 앨범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사랑받았다. 2010년 결혼했으나,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그는 지난 2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했다.
'영혼수선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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