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허정협, 연습 중 손에 타구 맞아 이택근으로 교체 [대구 S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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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허정협이 연습 중 타구에 손을 맞아 교체됐다.
허정협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으나 이택근으로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허정협이 훈련 중에 타구에 손을 맞아서 이택근으로 교체됐다"며 "현재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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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대구)=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허정협이 연습 중 타구에 손을 맞아 교체됐다.
허정협은 9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4차전 맞대결에 우익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전 예정이었으나 이택근으로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허정협이 훈련 중에 타구에 손을 맞아서 이택근으로 교체됐다"며 "현재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키움 관계자는 "선발 명단을 교환한 뒤 바로 선수 교체가 불가능해 경기가 시작한 뒤 이택근과 교체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정협을 대신해 1회초 타석에 들어선 이택근은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하며 팀의 추가점을 뽑는데 기여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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