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원혁·원준 소속 엘라스트, 오늘(9일) 정식 데뷔

오지원 기자 2020. 6. 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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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는 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데이드림(Day Dream)'을 발매한다.

특히 멤버 라노와 원준이 '선라이즈'의 랩 작사에 참여했으며, '빛'에는 원혁, 백결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엘라스트만의 감성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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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트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프로듀스 X 101' 출신 원혁, 원준이 소속된 신인 그룹 엘라스트(E'LAST)가 가요계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엘라스트(라노, 원혁, 로민, 원준, 승엽, 최인, 백결, 예준)는 9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데이드림(Day Dream)'을 발매한다.

데뷔 앨범 '데이드림'은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를 비롯해 '인트로' '선라이즈(Sunrise)' '나의꽃' '빛'까지 총 5트랙을 구성돼 있다. 특히 멤버 라노와 원준이 '선라이즈'의 랩 작사에 참여했으며, '빛'에는 원혁, 백결이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해 엘라스트만의 감성을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는 원혁이 랩 작사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오리엔탈 선율의 전주로 시작해 뮤지컬을 연상하게 하는 멜로디, 풍성한 스트링 사운드, 그리고 강렬한 비트까지 다이나믹한 구성으로 묵직한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하고 강렬하게 치닫는 곡의 끝자락에서는 엘라스트의 맹세, 새로운 꿈을 꾸는 그들의 다짐이 담겨 있다.

특히 데뷔 타이틀곡 '기사의 맹세' 뮤직비디오에는 레드벨벳, 지코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김수지 아트디렉터 및 기리보이, 키드밀리, 스윙스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키노타쿠(Kinotaku)가 메가폰을 잡아 감각적이면서도 예술성 짙은 작품을 완성시켰다. 또 방탄소년단, 갓세븐, 이달의 소녀 등 여러 아티스트와 작업한 무궁화소녀가 앨범 촬영에 참여해 엘라스트만의 감각적인 모습을 완성했다.

엘라스트는 Everlasting의 약자로, 시공간을 초월해 팬과 영원히 함께하는 그룹을 뜻한다. 이번 앨범은 엘라스트와 팀의 로고가 가지는 그 의미를 담아낸 첫 걸음으로, 8명의 소년들이 펼치는 그들의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이밖에 엘라스트는 이날 오후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이엔터테인먼트]

엘라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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